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일환인 풀베기사업은 조림목 주위의 잡초나 덩굴, 맹아 등을 제거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에 강한 건강한 나무로 만들어 가치가 높은 입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조림사업지 전체를 대상으로 1차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풀이 왕성하게 자라 재 작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별 8월 중 2차 풀베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식목일을 기념해 시범 식재한 꾸지뽕나무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통해 1차 둘레베기를 실시했으며, 생육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풀베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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