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아평1리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가 23일 전기안전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학산면 아평1리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가 23일 전기안전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 학산면 아평1리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지사장 배창수)는 23일 마을회관에서 전기 재해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한 그린타운 협약을 했다.

그린타운 협약은 전기안전공사가 2005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개선과 전기 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 마을 14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보수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및 예방 교육을 했다.

한만규 아평1리 이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 전기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해 준 전기안전공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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