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0월 VR 영상 상설체험관 건립

[홍성]홍성군이 국내 최초로 철새 VR 영상 상설체험관을 조성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철새 VR 체험관 제작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조류탐사과학관내에 설치되는 '홍성 철새 VR 체험관'은 총 사업비 10억 9000만원이 투입돼 국내에서는 최초로 VR 영상을 통해 철새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철새와 떠나는 천수만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며, 현재 유명영화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4D 전용 체어를 도입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 철새 VR 체험관 제작설치 사업은 올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 항상과 관광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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