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라뽐므웨딩홀에서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을 수산한 김지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심사를 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라뽐므웨딩홀에서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을 수산한 김지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심사를 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예산 라뽐므웨딩홀에서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4명의 모유수유아가 참가한 가운데 의사 및 보건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들이 아기의 성장발달검사, 건강상태, 모자 상호간 애착도, 식이관계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예산읍 예산로 김지윤 아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예산읍 강현준, 예산읍 김지유가 장려상은 덕산면 구서연, 오가면 문서연, 예산읍 임지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저변이 확대돼 영유아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