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홍남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단속 전용 CCTV를 설치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남초 앞 도로는 2001년 개통이후 인도 주차 등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아 교통사고는 물론 학생 등에게 많은 불편을 줬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 홍남초 주변 상가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9일 CCTV 설치 사업을 완료 했다. 다만 상가 활성화 차원에서 일부 시간대에는 단속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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