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장애학생의 특성과 흥미 고려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세차 교육 △식음료 서비스코너 운영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행정적인 지원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연수 등이다.

또한 고교 장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식 지원을 위한 취업골든벨 △면접 능력을 향상을 위한 취업면접요령 및 태도에 대한 연수 △장애학생들이 자신감과 기초체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레일바이크 체험 △영인산 등반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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