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솔향기의료생協, 한방의료봉사

 솔향기 의료생협은 지난 22일 태안읍 장산리 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한의사, 간호사, 직원 등 8명이 농번기 육체적 노동으로 피로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침, 뜸, 부항, 마사지 등 무료한방진료를 벌였다.  사진=솔향기 의료생협 제공
솔향기 의료생협은 지난 22일 태안읍 장산리 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한의사, 간호사, 직원 등 8명이 농번기 육체적 노동으로 피로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침, 뜸, 부항, 마사지 등 무료한방진료를 벌였다. 사진=솔향기 의료생협 제공
[태안]서산·태안지역 '솔향기 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박철우)이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솔향기 의료생협은 지난 22일 태안읍 장산리 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한의사, 간호사, 직원 등 8명이 농번기 육체적 노동으로 피로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침, 뜸, 부항, 마사지 등 무료한방진료를 벌였다.

또한, 이들은 오는 27일 태안읍 동문리 주공 2단지 경로당에서 무료한방 진료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솔향기 의료생협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이원면 관1리 한 농가를 방문 3300㎡의 밭에서 마늘 수확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솔향기 의료생협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는 무료 한방의료봉사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의료생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솔향기 의료생협은 서산·태안지역 주민 500여명이 조합원을 구성 지난 4월 5일 '강남 플란트 치과'와 '강남 한의원'이란 이름으로 치과와 한의원을 운영중인 서산·태안지역 유일 '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서울대 치대 출신 박사 2명 등 4명의 치과의사와 경희대 한의대 출신 의사가 한방병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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