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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NBA 챔프전 벼랑 끝 회생

2016-06-15기사 편집 2016-06-15 0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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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어빙 82점 합작 골든스테이트에 112-97 勝

클리블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을 6차전으로 끌고 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112-97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은 82점을 합작했다. 제임스는 3쿼터까지 맹활약했고, 승부처였던 4쿼터에선 어빙이 팀을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상대전적 2승 3패를 기록했다.

우승을 눈앞에 뒀던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중 센터 앤드루 보거트가 왼쪽 무릎을 다쳐 앞으로의 상황이 나빠졌다.

승부는 팽팽했다. 클리블랜드는 상대 팀 드레이먼드 그린의 공백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린은 지난 4차전에서 제임스의 급소를 공격해 5차전 출전 정지 결정을 받았다. 골든스테이트의 장기인 스몰라인업이 무너지자,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서 29-32로 뒤졌지만 2쿼터에서 13점을 몰아넣은 제임스를 앞세워 61-6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에 점수 차를 벌렸다. 행운이 따랐다. 3쿼터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의 센터 앤드루 보거트가 리바운드 싸움을 하다 왼쪽 무릎이 꺾여 코트에서 물러났다.

그러자 클리블랜드는 골 밑을 무섭게 공략하며 기세를 가져왔다. 제임스와 어빙은 3쿼터에서 각각 11점을 넣었다.

93-84, 9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활약으로 더 달아났다. 어빙은 102-96으로 앞선 경기 종료 6분 20초 전부터 3점 슛을 포함해 연속 7득점을 성공하며 109-9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BA 파이널 6차전은 17일 클리블랜드의 홈인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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