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 10일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와 고교-대학 간 대입정보 교류를 위한 '충북지역 교원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지역 고교 3학년 부장교사 및 대입상담교사 등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안내를 통해 대입지도에 따른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총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고교와 대학이 대입전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지난 2011년부터 충북도교육청과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교육, 연구, 대입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 프로그램, 교원연수, 대입설명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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