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제27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보은공설운동장과 속리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양궁대회에는 35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9일 오후 3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50m/30m, 여자부 70m/60m·50m/30m 경기 등이 열린다.

12일에는 남·여 개인전 64강전부터 8강전의 경기가 펼쳐지고 13일에는 남자단체, 여자개인, 혼성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여자단체,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이번 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