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산학협력단이 '2016년 대학 TLO 및 대학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TMC)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남대는 한밭대, 한남대,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 (유)로우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합 TMC를 구성했으며, 3년간 6억 원씩 총 18억 원을 지원받는다.

TMC(Technology Mangement Center)는 대학내 기술이전 전담조직(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및 기술지주회사 등을 연계, 통합한 조직으로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및 관리, 기술이전 창업 및 후속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관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올해내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한 직접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원화된 기술경영 조직체계를 확립해 전주기적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원세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세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