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015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의 유형별로 나눠 진행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참여자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 2014년 40여 명이 취업 및 창업을 하는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7개 자활기업 운영으로 2008년부터 매년 1개 이상의 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창업시키고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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