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양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연합 체육대회를 갖고 오는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다짐했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충남도 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 및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등을 통해 상호 친목을 다지고, 휴양림 산책로를 활용한 도란도란 워크숍을 병행 실시해 직무별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도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 자원 봉사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6월 중 모집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총 4400여 명 규모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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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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