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지난 27일 광저우 스포츠아레나, 28일 선전 춘견체육관 등 광둥성 두 도시에서 팬미팅을 연달아 개최 2만명 팬들과 만났다.

송중기는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통해 "광저우는 처음 왔고, 선전은 고등학교 졸업 후 여행 온 적이 있다"면서 "13년이 지난 후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돼 다시 오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6 송중기 아시아 투어 팬미팅`중 지난 14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열린 중국 팬미팅은 지금까지 4만여 명이 참여했다. 팬미팅은 6월에는 상하이(5일), 홍콩(11일), 청두(17일)를 거쳐 대만(25일) 일정이 이어진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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