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 17일 각 실·과와 사업소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5개 과수농가에 대해 사과 및 배적과를 실시했으며 각 실·과와 읍·면사무소는 자체 계획을 수립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달까지 작물파종과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많은 농가에서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정유통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와 지원을 요청한 농가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고령 및 부녀자, 농업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 우선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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