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S클래스 리버티 1660가구 구성 행정타운·상권 인접… 문화시설 갖춰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내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공공임대 아파트와는 다른 개념인 '고급 민간아파트'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향후 분양전환 이후 투자가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내포신도시에서 올해 입주를 마친 민간 임대아파트인 '중흥 S클래스 리버티'가 대표적이다.

총 1660가구 구성 된 해당 아파트는 내포 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학군은 물론 행정타운과 도심 상업 시설에 인접해 있고 용봉산, 신경천, 홍예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중흥 S클래스 리버티 브랜드로 공급되는 임대 아파트는 기존의 공공임대 아파트와는 완전 개념이 다른 고급 민간아파트와 동급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단지내 입주민간 소통과 친목 강화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게 다른 임대아파트와의 차별점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주차관제와 차량유도,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디지털 무인경비 등 스마트 보안 시스템은 물론 고급 헬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대형도서관, 특히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 체육관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방과 거실에 햇볕이 들어 오는 4베이 시스템 설계를 적용해 채광은 물론 통풍과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 아파트는 저렴한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하며 5년간 살아보고 만족할 경우 그때 가서 감정평가금액 기준 시세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매입을 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에 대한 미래가치도 수요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 IC를 통해 서울·경기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특히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충남, 세종시 등 모든 지역이 1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에는 제 2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홍성을 통과하는 장항선 복선화와 함께 서해안 철도 충남도청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내포신도시는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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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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