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흙공이 환경보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EM발효 흙공 정화 기능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M발효 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흙, 발효촉진제를 반죽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학년별로 관련교과 시간에 교육과정과 연계 수업으로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종민(1학년) 학생은 "그냥 흙 같은데 물속에 들어가면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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