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남도 공무원교육원은 25일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사업은 도 공무원교육원과 공주시 월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형)가 함께 추진된 것으로, 연수생들이 직접 공주시 송선동 소재 유휴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조한중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경험이 없는 연수생들이 땀 흘려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의 새마을 단체와 함께 이웃돕기 사업으로 공동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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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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