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역 유소년 축구부에 5000만 원을 지원했다.

당진화력은 지난 24일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신평중학교에 3000만 원, 계성초등학교에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진>

경석영 당진화력본부 경영관리처장은 "당진화력본부는 12년 동안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조영종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당진화력본부가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안정적인 훈련을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선수들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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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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