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유성구·대덕구

대전 서구·유성구·대덕구 지역 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중구지역 자활센터 1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올해 3개 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대전은 3년 연속 전국 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연말에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나눠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고현덕 시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일을 통한 자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왔으나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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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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