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6-28일 도시민 시골살이 행사

 영동군과 군 귀농협의회는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2016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오는 26-28일 2박 3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골살이 체험 행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감자캐기 체험을 하는 장면.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과 군 귀농협의회는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2016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오는 26-28일 2박 3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골살이 체험 행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감자캐기 체험을 하는 장면.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과 군 귀농협의회(회장 최규찬)는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 '2016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골살이 체험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28일 2박 3일간 개최한다.행사에 참여 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사흘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복숭아·아로니아를 삽목해보고 고추 등 각종 채소 모종을 심는 등 농사체험도 한다.

성공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도 둘러보고, 월류봉 등 군내 관광 명소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에 있는 군 귀농귀촌인센터와 주변 농가에서 숙식할 예정이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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