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간 대전 1401·세종 2157·충남 1587세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내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9357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조합물량을 포함해 총 8만 6304 세대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 4496세대(서울 6513세대 포함), 지방 4만 180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에서는 다음달 충남 당진 2차 푸르지오 581세대를 시작으로 8월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곳곳에서 9357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오는 7월에는 대전관저 5 S1블록 공공분양(711호·전용 102-115㎡), 공공임대(342호·전용 70-81㎡), 분납임대(348호·전용 70-82㎡) 등 총 1401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같은 달 충남에서는 부여규암 1블록 영구임대(58호·전용 60㎡ 이하), 부여규암 1블록 국민임대(338호·60㎡ 이하)를 비롯해 같은 전용면적인 60㎡ 이하인 석문국가산단 A1 국민임대(673호)와 석문국가산단 A2 국민임대(518호)가 집들이를 한다.

8월은 1211세대가 들어서는 세종시 3-3생활권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M3와 946세대가 입주예정인 3-3생활권 중흥S클래스 리버뷰 M1 등 2157세대가 세종시를 찾게 된다. 같은 달 천안에서는 서북구 차암동 e편한세상 E1-1(1269호)를 비롯해 서북구 불당동 지웰 더샵(685호)가 입주하고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청광플러스원(299호)를 비롯해 당진시 대덕동 한성필하우스(710호), 내포신도시 5블록 공공임대(497호) 등이 입주가 예정돼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국적으로 60㎡ 이하 2만 8842세대, 60-85㎡ 4만 9214세대, 85㎡ 초과 824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4%를 차지해 중소형 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 9738세대, 공공 2만 6566세대로 각각 집계됐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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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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