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지역 유명 동네 빵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윈도우베이커리 팝업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윈도우베이커리(window bakery)는 체인을 운영하는 브랜드를 제외한 지역중심의 개인 베이커리로, 제빵사들이 갖고 있는 제조기법이나 상품의 특징, 개성이 강조된다. 이번 윈도우베이커리 팝업행사에는 마들렌, 슬로우브래드, 올레뜨, 콜마르브래드, 하레하레 등 대전지역에서 입 소문이 난 총 5개의 동네 빵집들이 참여했다. 호박, 쑥, 호두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크로와상, 바게트, 쿠키 등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타임월드 11층 고메이월드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업체들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어 의미가 높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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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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