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사업)' 성과 평가에서 상위 70%에 해당돼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문화대학교는 2014년부터 1, 2차년도 사업에 약 80억여 원의 재정을 지원 받았다.

김영식 총장은 "지난 2년간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 이번 중간성과평가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사업의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력 양성으로 취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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