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중국 투어 진행

사진=블러썸 엔터테이먼트 제공
사진=블러썸 엔터테이먼트 제공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송중기는 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 투어가 시작된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3일 SNS(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확정된 팬미팅 일정을 공지하면서 "이번 팬미팅 투어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CN BLESS, HS E&C, LOVE&LIVE가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공지된 도시에서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베이징(14일), 우한(21일), 광저우(27일), 선전(28일)을 돌며 다음달인 6월에는 상하이(5일), 홍콩(11일), 청두(17일)를 거쳐 대만(25일)까지 향하게 된다.

한편, 소속사측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투어 일정은 없다며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지했다. 지난 3월에도 중국 팬미팅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송중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최 측을 사칭하는 사기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뉴미디어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