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 은진면 건양대 앞 거리가 특색 있는 명품 거리로 조성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남 유일 '논산시 건양대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5000만 원, 광고주 자부담 5000만 원 등 모두 5억 원을 투입 건양대학교 일원(820m 양방향)을 정비하고 건물 외벽을 대학거리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하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지역 특색이 잘 반영된 활력 넘치고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대학가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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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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