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장동 계족산 인근 4.1㏊에 걸쳐 있는 청보리밭이 봄철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청보리는 오는 6월까지 구경할 수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장동 계족산 인근 4.1㏊에 걸쳐 있는 청보리밭이 봄철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청보리는 오는 6월까지 구경할 수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장동 계족산 인근 4.1ha에 걸쳐 있는 청보리밭이 봄철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가 조성한 청보리단지는 지난해 11월 파종했으며 원두막, 나무그네, 포토존, 탐방로 등이 정비돼 있어 정겨운 시골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청보리는 오는 6월 중순 수확전까지 구경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범 대전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성한 장동 청보리단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면서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보리밥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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