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케이에스비 대표가 충남벤처협회 9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 후 충남벤처협회 임원 및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박종복<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케이에스비 대표가 충남벤처협회 9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 후 충남벤처협회 임원 및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충남벤처협회 9대 회장으로 박종복 케이에스비 대표가 18일 취임했다.

충남벤처협회는 18일 오후 천안시 두정동 슈엔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종복 회장은 "경쟁력 있는 내수기업이 글로벌벤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기업지원기관간 융합과 네트워크를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벤처협회는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내·외부 인사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추천위는 5명의 후보자 가운데 박 대표를 추천해 18일 충남벤처협회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 선임을 의결했다.

정백운 전 회장에 이어 충남벤처협회를 이끌 신임 박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9대 충남벤처협회 수석부회장에는 남승일 삼성디지털솔루션 대표가 선임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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