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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 화제의 단체

2016-04-18기사 편집 2016-04-18 0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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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터 하프코스까지 최다인원 참가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마라톤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총 353명으로, 5㎞ 코스부터 하프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에 직원들이 참가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대전농협 홍보에 앞장설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마당이기 때문이다.

대전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함께 운동을 해오던 동료와 누가 좀 더 나은지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여해, 마라톤을 완주했을 때 얻는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직원 및 직원가족 등이 대거 참가해, 4월의 휴일날 모처럼 갖는 범농협 가족행사로도 발돋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열정의 20-30대 젊은이들 '첫 출전' - 나이키 런클럽 대전

'나이키 런클럽 대전'이 올해 처음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를 즐겼다.

20-30대 대학생, 직장인 등 대전시민들로 구성된 나이키 런클럽 대전은 젊음과 달리기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동호회이다. 즐겁게 운동을 하자는 취지로 모인 이들은 지난해 동호회 결성 이후 매주 토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만나 목척교 하천을 따라 5㎞ 코스를 달리거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등 열혈 운동 마니아들이다. 특히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 전 2개월 동안 전문 선수들의 트레이닝 방법을 도입해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들은 그올해 3대 하천 마라톤을 출전하는 기념으로 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체력은 국력"… 군인정신 실천 -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

'체력은 국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회에 참여한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은 대회를 통해 강인한 신체에 깃든 군인정신이 무엇인지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 214명이나 참가한 육군대학은 김덕영 육군대학장을 비롯해 교관,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200여 명의 참가자 중 하프코스에만 150여 명이 참가한 육군대학은 각종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은 체력의 덕을 톡톡히 봤다.

올해 대회는 특별히 터키와 브라질, 이집트, 이라크, 사우디 등 15개국에서 온 16명의 외국군 장교들도 함께했다. 외국군 장교들은 후원교관, 후원학생장교 등 3인 1조로 팀을 이뤄 달리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직원들 대거 참여 화합도모 -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사진>은 올해도 3대하천 마라톤 대회에 대거 참가하면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충남대병원에서 활동 중인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120명의 직원들이 대회에 참가, 5㎞와 10㎞ 코스에 각각 출전하면서 대회를 빛냈다.

이는 김봉옥 병원장이 직접 나서 3대하천 마라톤대회의 참가를 독려한 것으로, 마라톤에 대한 충남대병원 직원들의 높은 의지와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충남대병원 참가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 일찍부터 한데 모여 함께 준비운동을 하거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대회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직원끼리는 큰 소리로 '화이팅'구호를 건네면서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준수한 성적으로 체육회 면모 과시 - 대전시장애인체육회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2008년부터 빠지지 않고 대전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직원과 지도자 25명<사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3대하천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과 선수들은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에 모여 몸을 풀며 대회를 준비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직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몸을 풀고 달릴 준비를 마쳤다.

수준도 중상위권이다. 전병용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직원들은 해마다 5㎞의 코스를 30분 내외로 주파해 체육회 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도 직원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렴한 대전 교육' 각오 다짐 - 대전시교육청

"청렴 한(韓) 세상, 깨끗한 대전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어깨띠를 두른 193명의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동·서부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사진>이 17일 오전 대전 3대하천 마라톤 대회장에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쌀쌀한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표정만큼은 어느때보다도 결연했다.

이들은 이날 마라톤 대회장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제도 등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청렴한 세상, 깨끗한 대전 교육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기관'의 이미지를 구축한 대전시교육청은 '청렴 캠페인'으로 정신을 다지고, 마라톤을 통해 체력을 키웠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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