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대ENG는 이날 1-1생활권 L2구역의 공동주택 평균분양기를 3.3㎡당 835만원으로 책정해 제출했다.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정한 상한가인 3.3㎡당 860만원보다 적은 금액이다.
유형별로는 물량이 가장 많은 100㎡ A형(476세대)의 평균분양가는 837만원이며, A-1형은 803만원, A-2형 838만원, A-3형은 839만원이다.
총 126세대인 100㎡ B형은 820만원, 18세대인 C형과 D, E형은 각각 861만원, 851만원, 859만원이다. 총 4세대인 123㎡는 675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낮으며, 7세대인 134㎡는 954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현대ENG와 동시 분양에 나서는 중흥토건의 S-클래스 에듀마크(3-3생활권 L3구역)의 분양가는 7일 결정될 예정이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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