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0월 전국체전 행사시 주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될 외암대로 확·포장 공사를 오는 9일 준공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외암대로 확·포장 공사는 2012년 실시설계 이후 2013년 공사를 착공해 33개월 만에 완공했다. 풍기사거리에서 읍내사거리간 1.68㎞, 4차로의 외암대로 확·포장 공사에는 국·도비 및 시비 등 총 160억 원을 투입했다. 국도 39호 노선 중 유일한 2차로였던 구간이 외암대로 확·포장 공사 준공으로 확장됨에 따라 온양 6동 남부지역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시 차량 소통도 원활하게 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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