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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세종시 건설에 민·관 투자 107조원 투입

2016-03-31기사 편집 2016-03-31 0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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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으로 예정된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완성까지 민·관 사업비 107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기간인 2030년까지 정부 예산(8조 5000억원)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예산(14조 원) 등 22조 5000억원 외에도 주택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민간투자(부지구입비 제외)에 83조 30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30일 밝혔다. 민간투자에 대한 분석은 이번이 처음으로 민·관 투자금액을 모두 합하면 106조 8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전체 투자금액은 개발계획에 명시된 시설별 용지면적과 지난해 마무리된 1단계 건설사업의 실제 시설별 건축비를 근거로 산출됐고, 향후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별로는 행복도시 거주인구 목표인 50만 명을 수용할 주거시설 관련 투자금액이 49조 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가 등 편의시설 21조 6000억원, 의료·산업시설 4조원, 대학교 등 교육시설 3조 500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100조 원 이상 투자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충청권의 건설경기를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며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은 국토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져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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