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은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소속 회원 31명이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시설을 답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청사관리소와 대통령기록관의 협조를 얻어 회원들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국립세종도서관 등을 답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문직여성 세계연맹은 1930년 창설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단체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두고 있다.

한국연맹은 지난 1968년 진정한 양성평등의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창립돼 현재 전국 24개 로컬클럽에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원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건설되는 행복도시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기관이나 단체들이 행복도시를 찾아와 행복도시의 놀라운 발전현장을 확인하고 도시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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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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