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국에서 지난달 중순 입국한 한 30세 여성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신고됐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7일 고열과 구토 등의 증세로 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이달 4일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이후 상태가 양호해 퇴원을 마쳤다.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은 최종 검사 결과를 5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종 검사 결과는 5일 확인될 예정이며, 의심환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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