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4월 3일 관내 농장일원서 개최

 제18회 2016 '논산딸기축제'가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를 주제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제18회 2016 '논산딸기축제'가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를 주제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제18회 2016 '논산딸기축제'가 '화목! 행복! 논산딸기 세계로…' 를 주제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동안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와 논산딸기축제추진위는 올해 축제를 이같이 열기로 하고 딸기축제 기획단을 구성, 전국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 하는 50여 년의 딸기재배 역사와 각지에 많은 문화재가 있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논산딸기축제가 봄을 알리는 전국최고의 지역 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의 문화와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는 논산딸기 명성에 걸맞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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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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