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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삼성화재 상위권 도약하나

2016-01-15 기사
편집 2016-01-15 04:55:49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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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B손해보험 원정경기

우리카드에게 어렵게 승점을 딴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리그 6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오는 17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015-2016 NH농협 V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삼성화재는 지난 13일 리그 최하위 팀인 우리카드를 대전으로 불러 들여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 독일 대표팀에 차출된 그로저가 복귀 한 이날 경기는 세트스코어 3-2(25-18 21-25 19-25 25-18 15-13)로 어렵게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30일 그로저가 독일로 떠난 후 치러진 3경기에서 OK저축은행(0-3패), 대한항공(3-2승), 현대캐피탈(0-3패)을 상대로 승점 2밖에 챙기지 못했지만, 주포가 돌아옴에 따라 상위권 추격에 동력을 얻게 됐다. 현재 삼성화재는 승점 40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며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는 승점 2점차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전망은 밝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KB 손해보험과 세 차례 맞붙어 3번 모두 승리를 챙겼다. 상대전적 또한 62승 15패 우위에 있다. KB 손해보험은 6승 16패, 승률 0.273을 기록하며 리그 6위를 달리고 있고, 세부기록에서도 공격과 수비 지표 모두 삼성화재가 상대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84일만에 홈 승리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이날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네맥 마틴은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서브, 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을 달성했고 국내 선수들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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