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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없이 사진공유 가능한 앱 나왔다

2016-01-14기사 편집 2016-01-14 0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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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진 KAIST 교수 연구팀 단말간 직접통신 기술 활용 공유 시스템 '렛츠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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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데이터 소비 없이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지식서비스공학과 이의진<사진> 교수 연구팀은 13일 실시간 사진 공유와 고용량 사진의 무료 고속 다운로드가 가능한 실시간 사진공유 시스템 '렛츠픽(LetsPic)'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렛츠픽은 같은 그룹끼리 사진첩을 실시간 공유하는 커넥티드 그룹 카메라 기능에서 찾을 수 있다. 사진을 찍는 즉시 그룹 사진첩에 공유돼 그룹 활동 중 언제든 다 같이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나 통신사를 거치지 않는 단말간 직접통신(D2D) 기술인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술에 최적화시켰다는 것이 장점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은 최근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모두 장착된 기능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200m 이내 근거리에서는 데이터 소비 없이 고용량 사진을 무료로 고속 다운로드할 수 있고 통신망이 열악한 산악이나 통신비가 비싼 해외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향후 고도화된 지능형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그룹의 상황을 인지해 촬영 결과물에서 유사 이미지를 자동 태그하거나 그룹에 맞는 베스트 사진을 자동 추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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