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교통문화 캠페인을 찍고있다.  사진=세종시 교육청 제공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교통문화 캠페인을 찍고있다. 사진=세종시 교육청 제공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인 `SOS 1000 만명 릴레이 캠페인`주자로 나섰다.

세종시 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교직원, 학생 등 60여 명과 신나는 댄스와 노래로 배려를 다짐하는 교통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영상에는 전국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한 도담 유치원 학생이 함께 해 눈길을 끈다.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하는`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쉬운 안무와 재미있는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지명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최 교육감은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기 위한 기본은 안전에 있다"며 "배려하는 당신이 진정 챔피언"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교육감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지목했다. 오정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정현

관련기사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