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대전일보는 요일별 고정칼럼 내용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월요일 자에는 유병우 건축사가 대전의 건축물에 얽힌 얘기를 들려주는 '건축이야기'와 패션 저널리스트 이선영씨가 우리나라 패션의 비화(秘話)를 소개하는 '패션을 바꾼 순간들'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수요일자에는 격주로 김지식 쉐프가 세계 각국의 요리에 대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목요일 자에는 한국화가 성영록이 매주 그림 속에 숨겨진 작가정신과 시대상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우리나라 1세대 자유여행가인 신수근 여행마인드 대표가 개인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금요일 자에는 김태현 충남전례원장의 '생활속의 예절문화'와 치과의사이자 헬스트레이너인 손정원 원장의 '운동의 허와 실', 국내 성명학박사 1호인 김형일 박사의 '이름 풀이' 코너도 격주로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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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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