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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1승 29패'

2015-12-24기사 편집 2015-12-24 0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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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후 역대 처음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또 한 번 불명예 기록을 썼다. 필라델피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90-104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단 1승만 올리고 29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는 물론 전체 승률에서도 최하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NBA에서 개막전부터 1승29패를 당한 팀은 필라델피아가 처음이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30경기 기준으로 1승29패를 기록한 일곱 번째 팀이 됐다.

1972-1973 시즌에도 1승29패를 기록했던 필라델피아는 창단 후 두 번이나 수모를 당했다. 3쿼터까지 66-77로 따라붙어 역전 가능성을 남겼던 필라델피아는 4쿼터 초반 멤피스의 빈스 카터, 잭 랜돌프에게 연속 8점을 내줘 추격할 힘을 잃었다.

필라델피아는 신인 자힐 오카포가 18점, 홀리스 톰프슨이 16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연패에서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필라델피아는 이 경기에서 턴오버를 28개나 저질렀다.

필라델피아는 24일부터 원정 6연전을 앞두고 있어 더 험난한 일정을 예고했다.

서부콘퍼런스 최하위 LA 레이커스는 은퇴를 앞둔 코비 브라이언트(31점)의 활약으로 덴버 너기츠를 111-107로 물리쳐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승리(23패)를 거뒀다. 전반에 51-64로 뒤졌던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활약으로 후반에 역전에 성공했다. 브라이언트는 103-100으로 쫓기던 종료 1분 23초 전 자유투 2개에 이어 점프슛까지 넣어 덴버의 추격을 따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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