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사는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건설업은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지역 고용창출로 직결되는 경제영역에 있어 간과해서는 안될 핵심 분야입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수주 경쟁이 심화되고, 여기에 해외사업 부진까지 겹치면서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돼 지역 건설업계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주요 발주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업계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대전일보는 지역 건설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총망라된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역 건설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칩니다.

◇토론회 일정

△일시 : 12월 14일(월) 오전 9시-12시

△장소 :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

◇기조발제

△이장원 국토교통부 건설경제과 서기관 = 건설산업 주요정책 및 추진방향

◇주제발표

△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충청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건설산업의 새로운

역할 모색

◇주최 : 대전일보사

◇주관 :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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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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