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건양대문화콘서트홀
7080낭만콘서트는 1970-1980년대를 주름 잡으며 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던 국민 애창곡들로 향수를 달래면서 올 한해 중동호흡기 증후군 등으로 무거웠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특히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박은옥 부부, 해바라기(이주호, 강성운)가 출연해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고 내년의 희망을 기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층 3만원, 2층 1만원(논산시민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041(732)2395 또는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 ☎041(746)56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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