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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 센터' 이지수 인삼공사 유니폼

2015-09-10 기사
편집 2015-09-10 05:42:33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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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1차 2순위 지명

첨부사진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2016 배구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GC 인삼공사에 지명된 이지수(남성여고)가 이성희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대전 KGC인삼공사가 1차 2순위로 남성여고 센터 이지수를 지명했다.

대전 KGC인삼공사는 9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 몽블랑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이지수를 선택했다. 드래프트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인 이지수는 센터 포지션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KGC 인삼공사는 이어 2라운드에서 수원전산여고 박소영을 지명하며 신인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53명 중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확률 추첨에서 앞선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프로배구의 경우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하위 KGC인삼공사가 50%, GS칼텍스가 35%, 흥국생명은 15%의 확률을 각각 나눠가져 KGC인삼공사의 1라운드 1순위 지명이 유력했지만 GS칼텍스가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제 2의 김연경'으로 불리는 강소휘를 전체 1순위로 지목했다.

1라운드 지명 신인의 경우 연봉으로 최대 5000만원을 받으며, 선수를 배출한 학교는 지원금으로 선수 연봉의 200%를 받게 된다. 학교지원금은 고등학교에 70%, 중학교 20%, 초등학교 10%로 배분된다.

한편, 남자프로배구는 오는 10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지난시즌 5위에 머문 천안 현대캐피탈은 15%의 확률을 안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노리며 대전 삼성화재는 인천 대한항공, 수원 한국전력에 이어 신인 지명을 실시한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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