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을 틈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 등)로 양모(22)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쯤 대전 중구 대사동에 사는 피해자 한모(46)씨가 집에 없다는 것을 알고 담장을 넘어 안방에 침입해 현금 6만원을 훔쳤다.

양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1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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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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