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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8주만에 KLPGA 출격

2015-08-26 기사
편집 2015-08-26 05:34:33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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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이원여자오픈 개막 하민송·전인지도 우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23·비씨카드·사진)가 8주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격해 시즌 2승을 노린다.

장하나는 27일부터 강원도 정선 하이원CC(6667야드)에서 열리는 2015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에서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투어 2승을 노린다.

장하나의 KLPGA 투어 출전은 지난 6월 말과 7월 초 연이어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이후 8주 만이다.

그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 이후 K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금호타이어 오픈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는 특히, 지난주 끝난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하민송(19·롯데)과 리턴 매치를 벌인다.

장하나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셋째 날까지 선두였던 하민송에 4타 뒤진 공동 6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하민송을 끌어내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준우승 전문'의 꼬리표를 땐 하민송으로서는 두 달 전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4위로 시즌 5승에 실패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다시 시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휴식을 취한 고진영(20·넵스)도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넘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