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고용노동부 인증을 획득한 사회적기업은 아산풍성한영농조합, (주)열린문디자인,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이다.
아산풍성한영농조합은 모시송편, 영양선식, 오색국수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은 상담과 심리, 방과 후 학교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등을 추구하고 있다. 광고·홍보·디자인·인쇄업을 주력으로 하는 열린문디자인은 경력단절여성들과 교도소 내 재소자 등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선종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3곳이 한꺼번에 인증을 받았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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