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경기 단체 스프린트에서 방근혜, 김유라, 김다은 (이상 3년)이 경북체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대전체고는 이어진 스크래치 7.5㎞ 종목에서 김유라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단체 추발경기, 포인트 20㎞, 책임선두 400m 등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대전체고는 지난 2월 개최된 제 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이어 트랙종목이 추가된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6년 만에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 팀으로 자리잡았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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