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극·야구 10-60% 할인, 농촌관광투어 체험비도 면제

대전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여름방학 맞이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공연, 도서, 영화, 여행(숙박)에 걸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에서는 CGV(전 지점)와 롯데시네마(직영점)에서 동반 1인 포함 2500원의 할인 혜택을, 도서(계룡문고)에서는 10% 할인 된 금액으로 도서 구매가 가능하다.

연극에서도 이수아트홀에서 열리는 '두여자', 코믹 뮤지컬 '프리즌', 공연문화놀이터 휴지의 '배달왔습니다', 아신아트컴퍼니 '흉터', 오합지졸 사기극 '달콤한 수작'등을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6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 경기도 저렴하게 볼 수 있다. 한화 이글스 홈 경기의 경우 내야지정석, 외야자유석에 대해 40% 할인 된 가격으로 야구를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도심속 아스팔트 위에서 펼쳐지는 300m 워터 슬라이드 행사인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를 종일권 1만원, 주간권/야간권 8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대전 오월드에서는 20%할인 된 금액으로 르미에르 등 야간개장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달에 열리는 '농촌관광투어(산들강웅포마을)'시 소요되는 체험비(식비, 교통비, 보험비)도 면제된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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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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