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가 5개 단체와 함께 관내 사회적 취약 지역의 차상위,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집수리 재능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사업은 5개 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해 각 센터별 1개 집수리 봉사단이 참여를 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멋진친구들(대표 고상미), 중구자원봉사센터 대전도시공사 참사랑회(회장 김청수), 서구자원봉사센터 넝쿨회(회장 손선락),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아름다운동행(대표 나희남), 대덕구자원봉사센터 KT&G집수리봉사단(단장 이상용) 등 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대전지역 11개 세대에 도배와 장판 교체, 경사로 제작, 지붕 보수 작업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해 왔다. 본 사업은 11월까지 관내 50세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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