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 감물면민들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감자를 한올 한올 엮어 만든 감자탑을 완성했다.<사진>

1일 감물면에 따르면 감자탑은 6m 높이이며 모형은 강성철 목산공예 대한민국 전통명장이 30여년이 지난 목재로 조각, 감물 감자의 높은 품질과 유기농업군 괴산의 위상을 상징하고 있다. 감물감자는 박달산의 건조한 사토흙에서 재배돼 섬유질이 풍부, 소화를 도우며 체지방을 흡수해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몸의 산성화 체질을 중화해 건강 체질로 바꿔주는 웰빙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위장질환개선, 고혈압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감물면은 올해 감자로 1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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